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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가 애완동물 가게에 가서 앵무새를 분양받으려고보니까
100달러 200달러 짜리 앵무새가 있고 마지막 앵무새는 15달러인거임.
그래서 왜 그렇게 싸냐고물어봤더니 가게 주인이말하길,
"그놈은 창녀촌에서 살던 앵무새라 그렇소."
하길래 여자는 15달러에 앵무새를 분양받아 집에왔지.
그랬더니 앵무새가 여자를 보고 말하기를
"놀다가요, 새로 온 애가 있네요!"
하자 여자가 웃었지.
그리고 그여자 딸래미가 집에오자 앵무새가 말하길
"놀다가요, 새로 온 애들이 둘이나 되네요!"
하자 여자와 딸래미가 같이 웃었지.
여자의 남편이 왔을때 앵무새가 이번에는
"놀다가요 피터! 오랫만에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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