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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공포번역글]좋은 삶을 위한 댓가. 한 소녀가 홀로 숲길을 걷고있습니다. 그녀는 하루종일 먹을 것을 구하러 다녔지만 설익은 나무열매 몇개만을 구했죠. 실의에 빠진 소녀는 주저앉아 울었습니다. "얘야, 왜 울고있니?" 소녀는 검은 망토를 걸친 잘생기고 키 큰 남자를 쳐다보았습니다. 그는 소녀의 곁에 앉았어요. "저희 가족이 먹을 걸 하나도 찾지 못했어요." "내게 그 나무열매들을 다오. 그럼 내가 너희 가족을 배불리먹여주마." 소녀는 주저하며 남자에게 열매를 건넸습니다. "날 따라오렴." 그는 소녀를 숲 속의 오두막 집으로 안내해주었어요. 소녀가 잠시 기다리자 남자는 새끼돼지 한 마리를 데리고 나타났습니다. "또 무언가 필요하다면 언제든 찾아오거라." 소녀는 부리나케 집으로 돌아갔고 그녀의 어머니는 돼지를 보고는 기쁨의 눈물을 흘렸어요. 그.. 2023. 6. 30.
[레딧번역공포글]록키 마운틴에는 무언가 살고있어 (사진주의) 난 아내 사라와 결혼한 뒤로 매년 여름을 그녀의 부모님이 살고계신 산 중턱에 자리잡은 작은마을로 가서 보내, 그녀의 부모님은 제법 큰 땅을 소유하고 있어서 atv(사륜모터사이클)를 타거나 하이킹트레일을 따라 걷거나 할 수 있거든. 이게 바로 그곳의 사진이야 내가 찍은건데 너희가 어떤 곳인지 알 수 있게 첨부했어. 아무튼, 얼마전에 내가 한주정도 휴가를 얻게 됐거든, 그래서 곧장 사라와 같이 저곳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 즐거운 시간은 빨리 간다고, 일주일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지. 일요일도 여차저차 지나가버리고 슬슬 집에 갈 채비를 하기위해 낡은 세단에 짐을 싣고서 세라의 부모님 댁에서 나선게 늦은 오후였어. 산을 따라 내려가기 시작하는데 사라가 한숨을 쉬더라구. "끝내주네, 이것 좀 봐" 하면서 .. 201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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