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시크대학살1 [레딧공포번역글]1984년 11월 1일. 종종 최악의 시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알리는 조짐이 있곤해. 내게 있어 그것은 우리 현관문의 깨진 나무판에 휘갈겨 쓰여진 'S'라는 글자였는데, 그 당시 나는 그게 무슨 뜻인지 왜 있는지 알지 못했지. 하지만 나는 본능적으로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느꼈고 그 느낌은 집에 들어섰을 때 뭔가 불길한 목소리로 시끄럽게 떠드는 라디오 앞에 서로를 끌어안고 공포에 질린 얼굴을 한 부모님을 보는순간, 확신으로 바뀌었어. "어딜 다녀온거니?" 어머니는 날 본 순간 숨을 몰아쉬며 말하셨어. "나가서 놀다ㄱ.." 대답하려는 순간 어머니가 나의 뺨을 내리치셨고, "내가 오늘은 밖에 나가면 안된다고 했잖니!" 난 잠시 충격에 빠져 어머니를 쳐다봤어. 내가 어머니의 말씀을 어긴 것이 처음은 절대 아니었지만 어머니가 그런 나를 때린.. 2020. 7. 15.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