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전체 글80 [레딧공포번역글]저는 유니콘이에요! 저는 리지라고 하고 저는 내일 10살이돼요! (유니콘 나이로 성인이에요! 저는 엄마아빠랑 작은 마을에서 살아요. 제가 아기일 때는 사람들이 더 많이사는 큰 동네에서 살았다는데, 여기 사람들이 더 친절해서 여기로 이사왔대요. 아무튼 제 생일이 되기전에 유니콘에 대해서 모두 알려드릴게요! 첫째로 유니콘들은 정말로 예뻐요. 저는 아직 발굽이나 뿔이 없지만 내일 다 큰 어른 유니콘이 되면 생길거에요! 제 머리색도 바뀔거랍니다! 엄마가 제 머리색은 빨간색이 될거라고 하셨는데, 약간 실망스러웠어요. 저는 핑크색 머리를 갖고싶었거든요. 하지만 빨간색도 이쁜거 같긴해요. 이웃집의 백셔씨는 제 머리가 빨간색으로 바뀌는게 기대된대요. 그녀가 좋아하면 좋겠어요. 그리고 유니콘들은 남을 돕는걸 좋아한답니다. 저희 아빠가 알려.. 2020. 7. 24. 번역주기가 들쭉날쭉한 이유. 보통해야지 하고 글을 미리 작성해놓고 나중에 공개하는 글이 많아서 올라온 날짜는 오늘인데 엊그제 쓴 글이 등록되고 그런경우가 많아요. 어차피 취미로 운영하는 블로그라 짬짬히 아침에 식사하면서 한두개, 저녁에 맥주캔까면서 한두개 하는식으로 올라오는 페이스네요. 그냥 워낙 괴담 공포글 좋아하기도 하고 다른분들도 재밌게 보실 수 있으면 해서 운영하는 곳이라서 저 내킬때 막 했다가 안내키면 몇일씩 안올라올수도 있습니다.. 2020. 7. 23. [레딧공포번역글]축하합니다. 당신은 저주받은 집을 상속받으셨습니다! (3편) 전편보기 2020/07/15 - [공포번역/시리즈] - [레딧공포번역글]축하합니다. 당신은 저주받은 집을 상속받으셨습니다! (1편) 2020/07/18 - [웃긴번역/시리즈] - [레딧공포번역글]축하합니다. 당신은 저주받은 집을 상속받으셨습니다! (2편) [레딧공포번역글]축하합니다. 당신은 저주받은 집을 상속받으셨습니다! (2편) 전편보기 2020/07/15 - [공포번역/시리즈] - [레딧공포번역글]축하합니다. 당신은 저주받은 집을 상속받으셨습니다! (1편) [레딧공포번역글]축하합니다. 당신은 저주받은 집을 상속받으셨습니다! (1�� a-cornfactory.tistory.com 난 그러지말아야 할때 더이상 오줌을 지리지 않기로 결심했지만, 그 결심은 오래가지 못했다. 하지만 내가 본 걸 봤다면 바지에.. 2020. 7. 23. [레딧공포번역글]소멸의 소리. 차가운 금속을 관자놀이에 꾹 누르는 내 손은 떨리고 있었다. 난 준비가 되어있었지만 단지 마지막 몇분간의 시간이 더 필요했다. 나는 죽기를 바라고 있고, 내 손에 들린 총의 총알 한발이면 충분할테지. 그저 방아쇠를 당기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한 순간 목소리가 들렸다. "안 그러는게 좋을텐데요." 난 의자에서 벌떡일어나 총을 들고 방을 둘러봤지만 당연하게도 모텔방엔 오래된 티비와 축축한 침대 외에는 아무것도, 아무도 없었다. 처음에 나는 그게 밖에서 들린 목소리라고 생각했다. 내게 말을 거는게 아니라 그냥 지나가는 행인의 목소리라고. 그렇게 충격이 좀 가시고 나자 나는 다시 자리에 앉았다. "그러지 말라니까요 개리." 아까와 똑같은 목소리가 내게 말했지만 여전히 방 안에는 아무도 없었다. "누, 누구야?" .. 2020. 7. 23. [레딧공포번역글]3초룰. 평범한 인간은 3분동안 숨을 참을 수 있고 3시간동안 아주 뜨겁거나 추운 환경에서 견딜 수 있으며 3일간 물없이, 3주간 음식 없이도 살 수 있어요. 이 규칙들은 당연히 사실이고 명심해 둘 만한 가치가 있죠. 당신이 이 규칙을 지키는 한 인간의 생명이 얼마나 질긴지, 매일 죽여주기를 애원하는 인간을 죽음의 문턱에서 되살려 낼 수 있는지 알고 놀라실 거에요! 하지만 저는 한가지 규칙을 더 추가하고 싶군요. 지문을 남기지 않도록 하고 피해자를 조심스럽게 고른 뒤 안정된 직업과 유복한 가정환경을 가진 조용하지만 예의바른 이웃으로 겉모습을 잘 꾸민다면 최소한 30년은 아무도 당신을 의심하지 않을거에요. 2020. 7. 22. [레딧공포번역글]체인질링. 아기 도슨의 사건을 기억하느냐고? 잊어버릴 수가 없는 사건이죠. 아이의 어머니 크레젠티아는 완전히 흥분한 상태로 다섯시간동안 취조를 받았지만 당시 우리는 단 한마디도 제대로 된 진술을 얻을 수 없었어요. 그녀가 왜 그런건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죠. 약에 취해서? 산후 우울증? 불쌍한 크레젠티아에게서는 아무런 답도 얻을 수 없었고, 단지 계속해서 같은 단어를 외칠 뿐 이었어요. 체인질링. 우리는 그게 유럽에서 전해져내려오는 일종의 미신임을 크레젠티아의 남편에게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체인질링이란 지하에 사는 소인족들이 새로 태어난 아기를 훔쳐가고 대신해서 불경스러운 존재로 바꿔치기 하는 걸 의미하는데 그녀의 남편에 따르면 크레젠티아는 종종 누군가가 자기를 지켜보고 있다며 아기를 보호하는데 굉장히 집착하는 .. 2020. 7. 19. 이전 1 ··· 7 8 9 10 11 12 13 14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