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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번역/단편50

[레딧공포번역글]난 사람들의 오오라를 볼 수 있어 그리고..이건 저주야 그래, 나는 사람들의 오오라를 볼 수가 있어. 이렇게 직접적으로 말하니까 좀 그런데, 꼭 내가 무슨 초능력이라도 있는것처럼 굴어서 돈이라도 벌어보려고 하는거 같아서.. 사실 난 한번도 이 능력을 돈버는데 써본적이 없어. 어떤식으로든 이용한적이 전혀 없거든. 무엇보다도 나는 그냥 누구한테든 이런 얘기하는 게 싫어서 말이야. 그렇지만 내가 오오라를 보는 건 정말이야. 그리고 난 솔직히 이게 저주에 좀 더 가깝다고 생각해. 내가 이 이야기를 적고있는 이유가 궁금하겠지? 장담하는데 이건 해피엔딩은 아니야. 나에게 있어서 이건 간단한 일이었어. 나는 모든 사람들에게서 희미한 빛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어. 그리고 그 빛을 통해서 나는 사람들에 대해 뭔가 알 수 있었는데, 바로 도덕성이야 좀더 밝고 투명한 빛은 좋은.. 2018. 1. 22.
[레딧번역공포글]록키 마운틴에는 무언가 살고있어 (사진주의) 난 아내 사라와 결혼한 뒤로 매년 여름을 그녀의 부모님이 살고계신 산 중턱에 자리잡은 작은마을로 가서 보내, 그녀의 부모님은 제법 큰 땅을 소유하고 있어서 atv(사륜모터사이클)를 타거나 하이킹트레일을 따라 걷거나 할 수 있거든. 이게 바로 그곳의 사진이야 내가 찍은건데 너희가 어떤 곳인지 알 수 있게 첨부했어. 아무튼, 얼마전에 내가 한주정도 휴가를 얻게 됐거든, 그래서 곧장 사라와 같이 저곳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 즐거운 시간은 빨리 간다고, 일주일이 순식간에 지나가 버렸지. 일요일도 여차저차 지나가버리고 슬슬 집에 갈 채비를 하기위해 낡은 세단에 짐을 싣고서 세라의 부모님 댁에서 나선게 늦은 오후였어. 산을 따라 내려가기 시작하는데 사라가 한숨을 쉬더라구. "끝내주네, 이것 좀 봐" 하면서 .. 2018.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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